'청년이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조성 2024. 5. 28.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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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 전일 종가 (네이버기준) / 환율 : 2024.05.28 23:58 하나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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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 마이스터고 졸업자 6%만 울산 취업
지난해 울산지역 직업계고 졸업자들의 다른 지역 취업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마이스터고 졸업자들은 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 울산을 떠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반도체 관련 기업 등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군의 산업 생태계가 울산에는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 30년간 울산·부산 인구 26% 감소 전망
오는 2045년부터 울산지역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아 인구가 자연감소를 보이기 시작하고 그 결과 2052년에는 2022년과 비교해 인구가 2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통계청의 '2022∼2052년 장래인구추계'에 따르면 2045년부터 세종을 포함한 17개 모든 시도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은 인구 자연감소가 시작됩니다. 그 결과 2052년에는 울산 인구가 111만명에서 83만명으로 25.7%,29만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 침수지역 개선공사 늦어져 장마철 지나 완공
올여름 장마철 많은 비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진행중인 울산지역 상습침수지역 개선공사가 6월 전 완공되는 곳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구는 태화시장 침수를 막기 위해 배수펌프장과 고지배수터널 공사를 진행중이지만, 일부 주민 반발 등으로 공사가 늦어져 올해 12월 마무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울산 동구 슬도에서 6월 1일 슬도예술제가 열립니다. 동구는 그동안 슬도예술제는 슬도의 바위와 등대 등을 무대로 했는데, 올해 축제는 최근 개관한 복합문화예술공간 '슬도아트'를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스트리트댄스 공연과 요요 퍼포먼스, 국악 힙합 등 다채로운 공연이 슬도아트 야외공연장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 울산HD FC, 내일 인천 상대로 2연승 도전
지난 25일 대전과의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69일만에 리그 선두에 복귀한 프로축구 울산HD FC가 오늘(5/29) 인천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울산은 현재 8승 3무 3패로 승점 27점을 기록하며 2위인 포항과 김천에 승점 1점차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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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 울HD현대重 노사, 임단협 상견례부터 난항
HD현대중공업 노사가 기본합의서 작성과 노조 전임자 임용 문제로 갈등하면서 올해 임단협 상견례부터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노사는 단체교섭에 앞서 교섭위원들의 역할과 교섭 횟수 등을 확정하는 기본합의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회사측이 현재 40명인 노조 전임자 수를 법적 기준인 11명으로 줄이라고 요구하고 노조가 이에 반발하면서 상견례도 취소됐습니다.
✅ 울산시, 노후 산업단지에 '아름다운 거리' 조성
울산시가 미포국가산업단지와 매곡일반산업단지에 산업단지 특화 디자인을 도입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합니다. 울산시는 국비 40억 원을 포함해 모두 91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디자인 관문과 매체예술 조형물 등을 설치해 산업단지 이미지 개선에 나설 예정입니다.
✅ 울산항만공사-에너지공단,부유식 해상풍력 활성화 협약
울산항만공사는 어제(5/28) 한국 에너지공단과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지원 인프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현재 울산 앞바다에 추진중인 연간 6기가 와트급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 성공을 위해 체결됐으며, 양 기관은 해상풍력 생태계 조성과 각종 지원정책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 울산 외식 물가, 14분기째 전체 물가 웃돌아
올 1분기 기준 외식물가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4분기째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산의 외식 물가 상승률은 4.2%로, 전체 소비자물가 3.1%보다 1.1%p 높았습니다. 이같은 현상은 지난 2020년 4분기부터 시작돼 14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으며, 외식 세부 품목 39개 중 19개가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보다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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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는 국내 최초라는 상징성이 있지만 이미 지정 60년이 넘는 노후 산단이기도 합니다. 울산시가 여기에 활력과 미관을 더해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 하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산업단지로 지정된 1962년을 주제로 '미포1962'라는 상표를 만들어 활력 있고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하겠다는 겁니다. SK이노베이션과 산업경관 개선 협약을 맺은데 이어 정부의 국비까지 확보해 모두 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디자인 관문과 매체예술 조형예술품, 예술 담장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오는 2026년까지 들어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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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중구 성남동 건물 지하에서 불.. 2명 경상
어제(5/28) 오후 2시 50분쯤 중구 성남동의 한 4층 건물 지하에서 불이 나 건물 내부 집기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5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거주하던 80대 남성과 70대 여성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지하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마약류 진통제 '거통' 소지자 울산에서 적발
남부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30대 외국인 A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중국 등에서 진통제로 사용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로 분류된 '거통' 20여 정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지난 2022년 부산에서 지인을 통해 진통제 용도로 '거통'을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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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이음콘서트가 드디어 오늘 시작해요.🎤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에서 하는 무료공연이며 당일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신만의 목소리와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는 김사월 / 소각소각 / 정해일이 찾아온다고 하니 구경하러 같이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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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일시 : 2024년 5월 29일 (수) 19:30
- 장소 : 울산광역시 중구 문화의전당 야외 잔디마당
- 출연진 : 김사월, 소각소각, 정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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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촌구판장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성안동 길촌마을 안에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 길촌마을회관 옆에 있던 슈퍼였는데 파전, 부추전 등 전 종류와 무침, 국수, 라면 등을 팔아요.
- 마을 사람들과 이 동네를 아는 사람들은 들러서 간단히 먹고 가는 곳이에요.
- 부추전도 시켜 먹었는데 부추 양이 가득합니다.
- 국수는 육수가 아주 깔끔하고 우리 입맛에 딱 맞는 잔치국수 맛이에요.
- 마을회관 앞 평상에 누워 낮잠 한 숨 자고 가도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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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비디아 7%↑ 시총 2.8조달러 돌파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가 60억달러(약 8조2000억원)의 자금 조달에 성공하고, 엔비디아 칩을 이용, 슈퍼컴퓨터를 만든다는 소식으로 엔비디아가 7% 이상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총은 2조8000억달러를 돌파해 애플과의 차이가 1000억달러로 좁혀졌습니다.
🚙 日 도요타, 하이브리드 신형 엔진 개발
일본 도요타와 마쓰다, 스바루 등 대표 자동차기업들이 전기차 틈새시장을 노리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V)에 탑재할 새로운 엔진 개발에 나섰습니다. 3사가 공동개발에 나서는 신형 엔진은 탈탄소화 연료를 활용해, 배기량 1.5리터와 2.0리터 두 종류로 소형화, 고효율, 고출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동일한 배기량의 기존 제품에 비해 엔진의 부피와 높이도 10% 줄이는 등 다운사이징을 통해 연비가 12% 향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올해 첫 사이클론 방글라데시·인도 덮쳐…최소 16명 사망
지난 26일 인도양 벵골만에서 올해 처음 발생한 대형 사이클론 '레말'이 방글라데시와 인도 해안지역을 덮치면서 최소 16명이 숨졌습니다. 필리핀에서는 올해 첫 태풍으로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선 약 300만명이 전기공급이 중단됐고 통신타워 약 1만개도 강풍에 영향을 받아 수백만명의 휴대전화 서비스가 끊겼습니다.
😮 스페인·노르웨이·아일랜드. 팔레스타인 국가 공식 인정
스페인과 노르웨이, 아일랜드가 28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이미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인정한 140개 국가에 합류하는 것", "평화의 기적을 지키기 위해 내린 결정", "30년이 넘는 기간 우리는 팔레스타인 국가의 강력한 지지자였다"라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들 국가의 외교관 비자 취소 및 이스라엘 방문 취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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