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경제동맹 본격화 2024. 7. 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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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염PD 😻 : 가끔 지쳐보이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의견을 들으려 모임을 만들기도 하고 괜히 말 한마디를 걸때가 있는데요.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는게 해결 불가능한 무언가에 무슨 도움과 해결이 되겠냐만 막연히 들어주는것만으로도 누군가에겐 위로가 될때도 있는것 같아요. 물론 저의 얘기도 그 사람도 듣고 있었겠죠?
타인의 하소연을 들어준다는것, 어렵지만 또 그것보다 쉬운것도 없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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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보고 가세요! 오늘 3가지 소식
✅ 집중호우 대비 대용량 배수차 도입
✅ 끊이지 않는 차량털이, 문 꼭 잠그세요
✅ 부울경 경제동맹 본격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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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극한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울산시가 대용량 배수차를 새롭게 도입했습니다. 시간당 150mm의 강한 비까지 대응이 가능해 앞으로 침수 예방 지역에 투입돼 운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새로운 장비 도입으로 긴급 상황에 대처는 가능해졌지만 근본적인 문제 해결은 아직입니다.
✅ 장마 이후 온열질환자 급증
지난해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2천8백여 명으로 이 가운데 2천여 명의 환자가 장마가 끝난 7월 26일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한편 울산 지역에는 현재까지 비교적 적은 15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에너지화학공학과 안광진, 김영식 교수팀은 바닷물을 담수화하는 배터리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충전된 담수 배터리가 방전되는 과정에서 포집된 바닷물의 나트륨과 염소가 함께 배출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자리 때문에 울산으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양산시민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기장군, 해운대구 순이었습니다. 또 울산시민 가운데 다른 시도로 통근하는 근로자는 경주,양산,포항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부산 울산 경남의 다른 시도로의 통근율 통계를 보면 부산이 9.2%로 가장 많았고, 경남이 7.7%, 울산은 4.5%로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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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잠기지 않은 차들을 대상으로 한 차량 털이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차량 털이는 올해 상반기 울산에서만 46건이 발생했는데 모두 문이 잠겨있지 않은 차량을 노렸습니다.경찰은 특히 아파트나 상가와 같이 비교적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장소가 오히려 주요 범죄 장소가 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차량 문을 잠갔는지 다시 한번 꼭 확인하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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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초광역 경제동맹을 출범한 부산과 울산, 경남이 내년도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나섰습니다. 공동으로 17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는데 지역 정치권도 현안 해결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은 울산-창원 고속도로 건설과 수소버스 공동구매, 부울경 환승센터 구축,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 운영 지원 등 17개입니다.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산 자부심 생활 플러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이 사업은 울산 시민의 자부심을 더하기 위한 민선 8기 후반기 핵심사업으로 15개 사업에 앞으로 3년간 4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은 자동차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처우 개선과 숙련 인력 이탈 방지를 위해 일자리 채움 지원금 지원 사업을 실시하기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모집 대상은 울산지역 현대·기아차 협력사 근로자들로, 신규 취업자의 근속 기간에 따라 일자리 채움 지원금으로 1년 간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합니다. 모집 인원은 550명이며, 희망자는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일자리지원부로 신청하면 됩니다.
✅ 부품 공장 화재로 현대차 울산공장 생산 차질
현대자동차는 자동차 부품 업체 모트라스 화재로 부품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아 울산 5개 공장 생산라인의 정상 가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새벽 4시쯤 발생한 화재는 2시간여 만에 진화됐지만 내부에 찬 연기로 공장 가동이 어려워 당분간 생산 차질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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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사고
✅ 울산소방, 지난해 화재 794건 진압 2,092명 구조
소방청이 발간한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에서는 794건의 화재가 발생해 12명이 숨지고 265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또, 화재와 교통사고, 산악과 수난 사고 현장 등에서 모두 1만 2천5백여 건의 119구조 활동을 벌여 2,092명을 구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무더위 피해 바다 입수, 익수자 1명 구조
남구 장생포항 인근 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 남성을 구조했습니다. 구조된 남성은 무더위를 피해 일행 2명과 함께 바다로 뛰어들었다가 미처 탈출하지 못한 채 탈진 상태로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야간에는 주변 시야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바다에 입수하는 것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 김종훈 동구청장,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난 제22대 총선을 앞둔 올해 3월, 후보 선거사무실 3~4곳을 방문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 자치단체장이 선거일 전 60일 동안 선거사무소를 방문하는 것은 공직선거법 위반입니다. 김 구청장은 관련 법을 비서진이 정확히 알지 못해 벌어진 일이라고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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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 부동산 경기침체 장기화 '경매 물건' 급증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울산 부동산 임의·강제 경매 개시 결정 건수는 694건으로 전년 대비 39.3%, 2022년 상반기에 비해서는 49.8% 급증했습니다.상반기 울산의 아파트 경매 진행 건수도 411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늘었습니다.
✅ 24일 부터 중구 혁신도시 임시주차장 무료개방
울산시는 중구 혁신도시 내 유휴 부지에 조성한 임시 주차장을 24일부터 무료 개방합니다. 임시 주차장은 중구 교동 139 일원 2만300㎡ 면적의 시 소유 부지에 467면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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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와집 수제비
★ 별점 5 / 5 (작성자의 개인적인 별점. 1~5로 표기하겠습니다.)
작성자 노트 :
- 강동해변 바다를 보러 갈때 방문해보세요
- 잘 가꾼 조경과 노포 같은 인테리어가 여행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 얼큰 수제비는 맵지않고 딱 얼큰하게 해장하기 좋은 느낌이었어요
- 돈까스와 같이 먹었는데 두툼한 고기와 소스가 맛있었어요
- 전반적으로 양이 많아서 같이 가는 분과 나눠 드시면 더 좋을것 같아요
- 가게 앞에 주차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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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니파 바이러스 주의보
인도 남부 케랄라주에서 니파 바이러스에 감염된 14세 소년이 사망해 보건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인도에서는 2001년과 2007년 웨스트벵골주에서 니파 바이러스가 발생해 50명 이상이 숨졌으며, 2018년에는 케랄라주에서도 니파 바이러스 감염으로 17명이 사망했습니다.
🛍️ 럭셔리 브랜드 성장 둔화
중국 중산층이 소비를 줄이면서 이 지역에서 럭셔리 브랜드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LVMH는 아시아 매출이 2분기에 14% 감소했고, 버버리, 스와치, 보스 등 다른 브랜드 역시 중국 본토에서의 매출이 급락했습니다.
🍚 ‘유통기한 25년’ 비상식량 판매
미국 대형마트에서 유통기한 25년짜리 비상식량 키트를 판매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이 키트에는 주요리 80인분과 아침 식사 30인분, 음료 40인분 등 총 150인분의 식량이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현재 79.99달러(약 11만원)입니다.
💰 티몬·위메프, 판매 대금 지연
티몬, 위메프 등 싱가포르 전자상거래 업체 큐텐의 계열사에서 판매자에게 대금을 제때 주지 못하는 정산 지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일각에선 티몬이 현금성 상품권을 대량 유통하면서 빚 돌려막기에 나섰다는 의혹도 제기합니다.
💰 청탁금지법 식사비 5만 원으로 인상
음식물 가액 기준인 3만 원이 20여 년간 유지돼 왔다며 외식업계를 위해 이를 현실화해달라는 요구에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청탁금지법상 식사비 한도를 이르면 추석 전에 5만 원으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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